이슈-2017년 3분기 화장품 온라인쇼핑 동향 분석
온라인 해외판매 ‘화장품이 절대 지존’ 3분기 동안 5697억…전체 판매액 중 76% 점유 내수침체·차이나리스크 뚫고 지속 성장가도 달려 지난 3분기 화장품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분기 보다 7.4% 증가한 1조5천268억 원이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8.4% 늘어나는 양상을 보였다. 이 가운데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조292억 원으로 온라인쇼핑 거래액의 67.4%를 차지했다. 이 기간 동안 화장품의 해외직접 판매액은 전체 7천508억 원 중 75.9%를 점유한 5천697억 원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. 이 같은 수치는 2분기와 비교해 32.9% 성장한 것이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6.9%가 늘어난 것이다. 내수침체·차이나리스크 불구 성장 가도 즉 내수침체와 차이나리스크에 따른 국내 화장품산업 전반의 침체에도 불구, 온라인쇼핑 거래는 여전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 중 모바일쇼핑과 해외직접 판매 역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‘2017년 3분기·9월 온라인쇼핑 동향’에 따르면 지난 9월 한 달 간 화장품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5천710억 원이었으며 이 가운데 모바일쇼핑 거래는 3천715억 원으로 65.1